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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츠테아터 부퍼탈 피나 바우쉬’ 발레단을 이끌며 20세기의 독보적 안무가로 자신의 창작 열정을 펼친 피나 바우쉬가 68세의 나이로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춤과 연극,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허문 탈(脫) 장르 양식의 탄츠테아터를 통해 현대무용의 흐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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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2003년에 내한공연을 했고, 한국 현대무용가 안은미, 전통춤꾼 하용부와 친분이 두터워 그들의 춤을 독일에 소개했고, 한국의 국립무용단을 부퍼탈로 초청해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전 날 그녀의 부음을 들은 안은미씨는 "바우슈는 찜질방처럼 뜨거운 한국인의 기질과 한국인들의 끈끈한 가족애 때문에 한국을 특히 좋아했다"며 "아마 조만간 독일문화원 주도로 한국 무용계에서도 그를 추도하는 조촐한 행사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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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품을 준비중에 있었던 그녀의 암 선고 5일만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녀는 어디가 아팠던 걸까. 아마도 그녀의 사진을 보면 폐암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독일인이 가장 많은 암환자를 가지고 있는 폐암. 담배를 상당히 좋아한 그녀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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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파릇파릇했던 젊은 시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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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작품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큰 슬픔이 됩니다.
마이클 잭슨 이후로 계속되는 부음입니다.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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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마흐려지다 2010/01/26 22: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멋진 사진이네요.. 조만간 그녀의 유작이 엘지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지요..
    꼭 가야겠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를 추모하며..